학원에서 잠깐 만난 1살어린 여자애가 있는데요
얼마 못보고 학원을 이 여자애가 그만뒀어요....
제가아쉬워서 나중에 어찌어찌해(?) 연락이닿았고..
그러다 본의아니게 제3자에 의해 좋아한다는걸
들키게 되었어요...그래서 사실을 얘기하고 종지부를
찍을듯한 늬앙스로 끝내려 하는데 답장이오더라구요.
"저도 많이 친해지고싶었는데 제가 내성적이라말을 못걸었어요
번호저장하시고 연락하고지내요^^"
그렇게해서
이러다가....
문자를 조금주고받다가 끊겼습니다..
그러다 오랫만에 **아 한번 만나고싶다 ㅜㅜ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언제한번보아요^^" 라고 좀 늦게 문자가왔음... (말놓았었는데 오랫만이라 어색해졌나 다시 존댓말...ㅜㅜ)
그래서 제가 "정말??^^ 고마워 **아~ 시간나는날한번만나자~"(구체적인시간을요구하면넘압박을줄까봐..)
이렇게 보냈는데.....
잘한걸까요.....
예전에도 약속잡았다가 제가 넘 부담을줘서 그런가...
파토난적이 있어서...
제 대화법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괜히 "언제한번보자"로 끝나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서 만나자"라는 약속을 따내고 싶은데
여기서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