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열받더라고요
제 여자친구의 친구-> A
제 여친의 친구의 남친->B
B의친구->C
A가 지 남친 친구를 제 여친이랑 엮어주려고 지 남친이랑 C랑 같이있는데 제 여친을 불러 냈답니다.
그 당시에 제 여친은 당시 저말고 남친이 있었구요, 지 친구도 그걸 알고있는 상태였다네요.
제 여친이 상당히 예쁘게 생겼는데 첨봤을때부터 들이댔다더군요 그새끼가
제 여친은 남친이 있다 그러고 확실한 의사로 거절했는데도 이 핑계 저 핑계 A핑계까지 대면서 끝까지 차로 태워다주고 그랬다더군요 그렇게 데려다주면서 또 집적댐... 여친은 당연히 거절하고 그 뒤로 차를 얻어타지 않았구요
이 일이 한 참 된 일입니다 작년 일이죠.
그리고 며칠전 여친이 힘들다고 술 한잔 하자더군요
그래서 방잡아서 둘다 술을 못먹고 안먹는 스타일이라 둘이서 소주 딱 한병깟습니다 ㅡ,.ㅡ; 그나마 다 안먹구요
갑자기 여친이 우는겁니다. 전 왜 그러냐고 했는데 여친이 그냥 도리도리하면서 웁니다.
그래서 안아줬습니다 아무말없이.
그리고 나서 어제 그 전말을 알았는데
C이새끼가 여친이랑 제일 친한친구 세명있는데서 자기를 욕했다네요. 완전 자기 꼬시고 데리고 논 것처럼.
지새끼가 먼저 들이대고 해놓고 말이죠.
지가 먼저 들이댔던게 상당히 자존심 상했었나 봅니다.
거기까진 제가 무시해라 이런말로 참을 수 잇었습니다.
제가 참을 수 없는건
C가 B, 그러니가 여친친구의 남친이랑 단 둘이 있을떄
"걔 가슴 크고 이쁠거 같더라, 꼭 따먹고만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했고 B는 A, 그러니까 제 여친의 친구한테 그 사실을 알려줬다더군요
아 개새끼가 진짜 ㅋㅋㅋ
그거 듣고는 정말 못참겠더군요
그래서 오늘 사람하나 조지러 갈려고 합니다
진짜 면상, 특히 그 주둥아리에 한방은 꽂아줘야 속이 풀릴거 같습니다 ㅡㅡ....
세상에 왤케 쓰레기같은 넘들이 많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