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중수 이상의 pua에게 오픈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하지만 처음 pua를 접한 afc에게 오픈처럼 어?載?없다. 오픈은 본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게임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시작하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 자신의 목적이 ltr 이던 ons 이던 욕망만 가득하면서 시작도 하지 않는 afc를 많이 봐 왔다. 오픈을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 무었일까? 그런 것은 없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메이스님이 인정하는 리어카스 아닌가. 한가지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
그냥 시작하는 것이다. 무슨 개소리냐고 ㅎㅎ 개소리가 아니다. 나도 그냥 시작했다.
나도 처음에는 그냥 시작했다. 안되서 3만원 오픈 강의를 들었다. pua로써의 시작이다. 오픈에 광적으로 집착하면서 이제는 이런 생각을 해본다. 정상에 오른 사람도 한 때는 바닥을 기었다. 최고도 한 때는 최악의 상황에서 헤맸다. 마라톤 선수도 한 때는 짧은 거리 밖에 달리지 못했다. 뭐든 처음부터 한꺼번에 성취할 수 없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 그렇다 시작이다. afc일수록 좋다.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곳에서 시작해야 한다. 맨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좋다. 네츄럴 들이 주를 이루는 까페를 보면 처음 오픈을 참 쉽게 시작하고 그 다음과정을 배운다. 여자하고 이야기 한번 못 나눠본 사람들이 가능키나 한 소린가! 그들은 afc에서 시작한 사람을 이해하기 어렵고 가르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이제 나는 알고 있다. 맨 밑바닥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고, 네츄럴로 시작하여 고수에 이른 사람도 따라잡을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
시작하지 않고 되는 일은 없다. 시작하는 방법은 그냥 시작하면 된다. 그런데 시작하기 위한 이론과 방법을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연구해 오는 사람이 많다.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가를 연구하고 완벽하게 시작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너무 오랫동안 준비한다.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다 완벽하게 시작하지 못할 수 있다. 일단 준비가 어느 정도 되면 시작하지 않으면 평생 시작할 수 없다. 시작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론이나 방법이 없다. 그냥 시작하면 된다.
첫 술에 배부른 사람이 있나. 일단 뭔가를 시작하면 자기가 부족한 것을 파악하는 것으로 자기 발전은 시작한다. 위기도 따르고 이전에는 경험해* 못한 도전과제도 직면한다. 때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한계상황도 온다. 여기가 끝이라고 포기하면 여기서 나의 성장은 멈춘다. 도전하기도 전에 한계선을 그으면 거기가 바로 한계다. 당신이 번호를 하루에 5개라고 한계를 그어놓았을때 나는 번호 5개를 겟 한 후 이제 워밍업은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생각한다. 그 누군가는 당신이 한계라고 선을 그어 놓은 그 지점에서 도전을 시작한다. 재밌지 않은가. 누군가는 나의 한계 번호 50게를 겟한 지점에서 이제 시작이라고 할 지도 모른다.
한계를 넘어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선 한계지점까지 가보는 것이다. 한계지점까지 가*도 않고 한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영원히 한계를 넘어설 수 없다. 그런 사람이 한계를 깨닫는 유일한 방법은 한계를 넘어서는 다른 사람을 목격하는 방법이다. 남들이 한계상황을 넘어서고 나서야 비로소 그 지점이 한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불가능과 한계상황을 넘어서는 유일한 방법은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불가능한 방법으로 도전을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불가능한 한계상황을 넘어서지 못하면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도전을 시도하고, 그렇게 시도하다보면 모든 벽도 넘어설 수 있다. 높디높은 벽 앞에서 절망하지만 않고 언젠가는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갖는다면 내 앞에 놓인 장벽은 물리적 장벽이라기보다 심리적 장벽인 경우가 많다. 그렇게 장벽을 향한 무한 도전의 반복은 장벽을 넘어서는 색다른 방법을 깨닫는 소중한 체험적 학습기회가 된다. 100 미터 달리기는 한때 10초가 인간의 한계라고 하였다. 하지만 누군가 10초의 한계를 깬 뒤로 더 이상 한계가 아니라 하나의 목표가 되었다.
나의 한계는 처음 번호 5개 였다. 처음 어프로치 강의를 듣고 실패했다. 번호 4개를 받았다. 그 한계는 너무 쉬워서 강의 이 후 3일만에 돌파했다. 하지만 이후의 한계는 계속해서 오게 되었다.
-번호 10개
-번호 20개
-번호 40개
-번호 50개
이후 한계는 나의 수강생으로 바뀌었다.
-수강생 번호 5개
-수강생 번호 10개
-수강생 번호 20개
이후 번호 갯수에 대한 관념은 사라지고 어트랙션을 추가하고, 래포를 추가하고, 컴포트를 추가하게 되었다. 자신이 로드 어프로치를 번호를 게한 후 에프터가 안되었다거나 연락도 안되었다면 그것도 한계다. 이에 나는 어트랙션, 래포, 컴포트까지 쌓을 수 있는 오프너를 완성하였고, 이는 나의 제자들이 검증할 것이다. 일명 '묘한 오프너'로 부르기로 했다. 완성되었다고 하지만 완성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묘한 오프너는 이미 제자들이나 수강생에게 전달이 되었으며, 획득률은 약 80%로 이다. 나는 묘한 오프너를 토대로 100% 번호를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시작을 하려 한다.
누군가 나에게 픽업 방향 설정을 잘 못햇다고 한다. 번호만 받고 빠진다고 한다. 이는 나를 아직 모르는 소리다. 누구라도 어프로치에서 래포 컴포트까지 쌓고 5분만에 쌓고 나올 수 없다. 이는 그 사람의 한계이다. 어프로치를 통해서 바디랭귀지를 알게 되었고, 마이크로 칼리브레이션을 익혔으며, 자신감을 얻게 되고, 본게임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는 처음 번호 4개를 딴 나의 시작이 토대가 되었다.
시작이 두 려 우 면 하지마라 시작이 없으면 시험,시련도 없다. 시험을 통과하지 않은 사람, 시련을 견디지 못한 사람은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없다. 자신을 변화 시키지 못한다면 남도 변화 시킬 수 없다.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 즉 이제 오픈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나는 박수를 보낸다. 누구라도 나를 뛰어넘을 수 있고, 나의 제자들 중에도 분명 나올 것이다. 기법은 다 전수되었고 실천만 남았다.
자, 시작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이라고? 그렇다 그냥 시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