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테스트와 최면 연재 1편] 심리테스트의 종류 소개

심리테스트를 단순한 재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심리테스트를 대화최면의 경지로까지 이끈 인물이 있으니,, 바로 나다.. ㅠ.ㅠ( 또 잘난체 ㅋㅋ )

심리테스트가 커뮤니케이션에서

얼마나 강력하게 작용을 하는지, 상대방과 급속도록 친해질 수 있고,

신기할 정도로 심리테스트가 그렇게 잘 들어 맞는지에 알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대화 최면과도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이제부터 심리테스트에 대해서 3편정도로 연재를 하도록 하겠다. 

내가 HRC에서 주로하는 최면(hypnotic) 심리테스트를 소개하기 전에 기존의

심리테스트 세가지 유형을 보자

첫번째 유형 단답형 심리테스트

대표적인 심리테스트지만 테스트에 대한 해석을 다 외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만약 잘 외운다고 해도 상대방이 잘 안맞는다고 하면 아무짝에 쓸모없는

심리테스트이다. (해석의 대부분 콜드리딩 성격이라 대략적으로 잘 맞다.

하지만 이것은 상대방이 프로세싱을 하지 않을 경우에 전혀 통하지 않는다.

콜드리딩은 대화 최면의 한 종류이지만, 이것을 제작한 사람은 그것을 알고 있을지....)

한마디로 상황설정이 잘 안된다면 운빨이나 말빨이 훌륭할 경우라도 잘

통할수도 있고 안통할 수도 있는 50대50의 확률인 심리테스트이다.

대화최면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  

두번째 유형 확률형 또는 방향형 심리테스트

나름 머리 굴려서 프로세싱 일으키기 위해서 잘 갖다 붙였지만,

잘 보면 위의 단답형 심리테스트와 거의 비슷하다.

질문이 많고 질문 답별로 화살표 방향으로 가서 조금 더 신뢰성이 있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경로만 다를뿐 마지막은 단답형이다.

좋은점이 있다면 Social Complience(사회적인 순응도)를 체크할 수 있다는

것 정도.. 이것은 대화최면의 한 요소이긴 하지만, 이것 역시 제작자가 알고 한 것은 전혀 아님

 하지만 상담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머리만 아프고 저 종이쪼가리

없이는 실전에서 전혀 사용할 수가 없다.

(종이 쪼가리 들고 다닐 것인가? 나는 죽어도 못외우 겠다. ^^)

대화최면은 요원한 것인가? 대화최면과 연계된 심리테스트가 금방 나온다.

세번째 유형 상황별 심리테스트

어떤 상황이 주어졌을때 어떤 특정 반응이 나오면 그 반응에 의미를

부여하는 심리테스트이다.

별의미가 없고 대화최면에 대해서는 눈꼽 만큰도 관계가 없는  심리테스트이다.

정말 심심할때 하는 심리테스트로 콜드리딩이고 대화최면이고 이거 보고 좋아하는

사람은 당신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 이외에도 여러가지 심리테스트가 더 있지만, 생략하고 다음편에는

대화최면과 깊은 관계가 있는 기존의 연계 심리테스트를 갈고 닦아 만든 최면(힙노틱) 심리테스트를

공개하도록 하겠다.

이 심리테스트는 즉각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모든 컨텍스트를 잡을 수 있으며, 인덕션 없는 즉각적인 대화최면을 행할 수 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