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에게 간곡히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버기 작성일 11.01.11 12: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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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항상 밥도같이먹고 전화통화및 문자도 서로 자주하는데요...

물론만난지도 2년이 넘었습니다..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오누이처럼  지내던중 고백을 하게 되었죠...

통화하다 사랑해라고하면..

쑥스러운지...막 소리지르고...쓸데없는 소리하지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얼굴찍어서 사진보내고...또 있지도 않은 사귀는사람이 있다는둥...  

도데체가 알수가없습니다.....

요즘은 그저 처음에 아무 생각없다가...부쩍  제가 손도 잡고 그러지요..

차안에서요...어쩔때는 가만히 내게맡기다가도 어쩔때는 빼기도 하고요..

또 영화보러가면 절대로 먼저 스킨쉽을 하지 않던 그녀가 사포시 팔짱도 끼워주네요

 

여성분들의 답변듣고 싶네요...

 

 

 

 

 

 

<두번째>

또 그렇게 계속 만나던중....

물론 다른여성분을 중간에 한눈 판다거나,서로 다투는 일도없이

잘 지냈죠...

 

그런데..제 여친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만나면 여친이나저나 서로 잘아는 여자가 있는데 그여자얘길 꺼내는 겁니다..

물론 여친때문에 그여자를 알게되었고..둘이는 친하답니다...

 

사실 그녀에게 연락이와 삶의도움과 그냥 편안한 언질을 준것 밖에 없습니다..

딱2번 만나서 도움준거밖에요....(만나는걸 아는거는 제가 얘기했죠) 이상해질까??..

물론 제가 생각없이 행동한점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전화나 문자할때 제가 잠시라도 연락못하면

"그여자하고있었지..? 어디야 ? 어젠 뭐했어...?아니면 잘지내봐..." 이럽니다..

 

또  만날떄마다 그여자 얘기합니다...밥먹고 데이트할때마다 중간 중간....

그런게 아니라고 얘길해도 어쩔땐 장난삼아 그여자얘길 계속 꺼내는데요..

 

미쳐버리겠습니다..  왜그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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