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제가 여지껏 쭈욱 쏠로였다가 작년에 연상의 여자친구를 만나
정말 행복했었는데
이제 헤어진지 3개월 좀 지났네요
거의 첫사랑인지라...
울어보기도 하고 별에별 쌩쇼를 하면서 잊어볼려고 하는데도...
티비를 보다가도 , 노래를 듣다가도 , 길을 가다가도
그녀와 관계된 단 하나의 껀수만 있어도 마음이 미치도록 힘드네요
새로운 사랑이 다시 다가와서 좀 괜찬을려나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후...
과연 제가 이번에 다가오는 여성을 진심으로 대할 수 있을지...
뭐 이러면서 연애경험도 늘려가는 거라고 스스로 자기 위안 삼지만
더럽게 힘들어서 이젠 이런 제자신이 짜증나네요 ㅋ
뭐 다 잊고 새롭게 다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인연이 아닌건 어쩔수 없는거겠죠
뭐 그냥 푸념이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