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입니다
쏠로 분들은 더욱더 옆구리가 시리시겠지요
전 한달전에 탈출했지만 아직 많이 시리군요
그녀랑 전 장거리 연애중이기 때문이지요
한참 모자란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녀란 존재는 제게 참 대단한 힘이 됩니다
학교때문에 지방에서 하숙중인 저에게 이것만큼 큰 힘은 부모님 빼고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랑의 힘은 참 대단한 것 같군요
사람을 울게도 만들고 웃게도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약 같습니다
아직 쏠로이신 분들은 더욱 큰 사랑이 다가 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랑중이신 분들은 항상 처음 가졌던 그 설레임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랑은 아름다운 마약이니까요
절때 끊어서도 끊을수도 없는 그런...존재가 바로 사랑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p.s
제가 얼마나 찌질한 존재였는지는 제 닉네임 검색해서 보시면 쫘악 나옵니다
이런 찌질한 저도 짱공에서 특히 연애겟에서 많은 힘을 얻었네요
그렇다고 제가 더 잘나졌다 이런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자신감은 얻었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삶의 한 부분에서 경험이었던, 인터넷 상의 경험이었던, 경험이란 건 인간을 진화시키는 거니까요
이세상에 모든 분들이 특히 짱공 연애겟에서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고 잘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여봅니다
추운 날 몸 상하지 않게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