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사귄지 이제 60일 가까이 됩니다.
여친은 저보다 4살 많은데 나이차를 부담스러워합니다.
이제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사람속은 모르겠구요
남자를 등한시 하는 스타일인데다 처음 사귀는거라고 많이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다고 입에 달고 삽니다.
이제 손잡고 포옹하고 뽀뽀까지 진도는 나갔는데 여친은 계속 익숙하지 않고 어색하다고 스킨쉽을 피합니다.
애정표현도 거의 없구요. 여자친구쪽이 워낙에 빼고 그러니 제가 좀더 적극적으로 스킨쉽을 하려고 하는데요
그것도 계속 부담스러워하는듯 합니다.
여자친구가 표현을 안하니 저는 답답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하고 그럽니다.
여자친구가 처음이라고 계속 그러니 많이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요
평소에 제가 기분좋거나 컨디션 좋을때야 그래~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넘어가줄수 있는데
쪼금 몸이 안좋거나 컨디션이 약간 다운되어있을때는 그런 모습에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계속 가다가는 진전도 없고 제자리에 맴돌거나 자꾸 저혼자 끙끙댈것 같은데요
애정표현이 거의 없는 여친을 어찌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