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고로 남자고요....
정말 이성 친구가 있습니다...
이친구랑 저는 정말 모르는게 없을정도로 친하고요... 제가 누굴 좋아햇고 그여자애는 누굴좋아햇고 이런것 저런것 가족얘기까지 다 아는 정말 친한 친구엿습니다...
그렇게 친구로 지내던 어느날... 갑자기 이친구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햇습니다...그리고 아마 그친구도 저를 이제 남자로 조금씩 보기 시작한것같습니다... 전화할때도 애교로 대답 하고... 만나서 얘기 해보면 말투나 항상 "고마워 칭구" 라는 단어가 없어졋고요... 만나는횟수도 많이 늘엇답니다...주위에서 보면 사귀는줄로 아는사람들이 많아요 항상 스킨쉽에 둘다 잘다니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이친구가 남자 문제로 꼬여있어요... 그 꼬여있는 남자애랑 저랑 친분이 있고요.... 제 옆방사는 베스트프랜드랑 딥토킹까지하는 친한 사이랍니다...
암튼,여자애는 그남자애를 찻고요..
하지만 둘다 아직 좋아하는 관계고요...
또 이상한게 그런상황속에서 여자는 받아주지 않고...
남자는 군대를 가야하는 상황이고, 여자를 아직도 못잊고 있습니다(아직도 대쉬중이랍니다)....
이런상황속에서 어뜩해 해야할까요...
오늘 제게 여자애가 그남자애 얘기를 안할려고 하다가... 제가 너무 걱정하니까 말해주더라고요...근데 이게
말하던 도중에 남자애가 미니홈피에 남긴 편지를 읽고 일이확 커져서... 지금은 여자애가 많이 흔들리는 상황까지 왓어요.. 저는 친한 친구로써 대해야 할지 여자로써 대해야할지 굉장히 당황스럽고요...
그여자애는 아마 그남자애랑은 사귀지는 안을꺼같고요....
저는 어떤 포지션과 만약 그여자애가 저에게 다시 상담을 해왓을때 어떡해 대해야되나요.. 이기적이게 안된다고 해야할지 어뜩해해야할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