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좀 부탁드립니다. 아흐 ㅠㅠ

정통부장관 작성일 11.04.30 0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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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짱공유 여러분 안녕하세요 짱공에서 거의 8년은 넘게 활동?한거 같네요..

본론은..3년정도 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힘든건 말할것두 없고..

그러다 마음 달래려 늘 해오던 트위터를 더 열심히 하게됐습니다. 그러다 어떤 여자를 만났는데..

서울에 살더군요 전 경남쪽에 살구요..나이는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일주일 정도 통화하고 있는데 매일 밤마다..그리구 그여자를 재워주려 늘 노래를 불러줬어요-_-;;

노래를 부르면 정말 거짓말같이 잠이들더라구요. 음..얼굴은 이뻐요 키는 160초반이고..성격이랑 다..너무 좋더라구요

근데! 제가 키가좀 작아요-_-; 173정도..그여자분은 여지껏 사겨오던 남자들은 모조리 180은 넘더라구요..제일 작았던

사람이 175였고..키작은 사람은 싫데요 그리구 멀리사는 사람도 싫다고 해요..그런데 문제는 제 마음이 문제입니다.

참 제얼굴은 머 그럭저럭 보통이구요 체격도 보통이고..평범하지요..아 문제는 제 마음을 어찌해야 할까..요 몇일동안

고민 고민입니다. 지금 나도 모르는사이 너무 빠지고 있습니다. 진짜 머리속에 온통 꽉차있습니다.

희안하게 내가 잃부러 연락을 너무 하고싶지만 안했어요 근데 꼭 연락이 옵니다. 차고치러 잠깐 나왔다가..

아는언니랑 놀러간다고 그리고 오늘은 조금 늦을꺼같다고 집에가면 통화하자고..이거 혹시 어장관리일까요? 저두

아는오빠의 명단에 올라간걸까요? 사실 가깝기라도 하면 당장에 만나서 마음에 결정을 할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이사람 계속 마음속에 채워야하나요? 아님 그냥 꾸욱참고..서로 다른사람 만날때까지 기다려줘야하나요?

전 이사람 점점더 푸욱 빠져가는데..지금 내마음 충분히 힘든데 이러다 더 힘들어질꺼같아 너무 두렵습니다.

키가 걸립니다 키가 ㅠ_ㅠ 아흐..요즘 그래서 스타일 내보려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옷입는 스타일도 좀 바꾸려하는데..

괜한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사람은 나한테 저언혀 신경안쓰고 있을지 모르는데..나만 너무 이렇게 빠지는지..두렵습니다.


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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