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에서 만나가지고 번호를 받앗거든요

번호받은날 집에 잘갓냐고 문자한뒤로 연락안하다 3일후에 전화를 걸엇어요

주말에 일한다고해서 전화를 좀 늦은 8시경쯤에 햇는데 이런저런 안부를 물어보고 하다가

주변이 시끄럽길래 그럼 집에 들어가면 연락해달라하고 끈엇는데 곧 집에 도착한다해놓고 3시간뒤엔가

문자가 왓어요 오빠뭐하냐고.. 그래서 바로 답장을 해줫는데 한시간뒤에나 오는거에요 답장이...

티비보느라 문자 못봣다고... 그래서 얘기좀 주고받다가 얘가 내일 또 일하니까 제가 걱정해주는마음으로

나랑 문자하는거때문에 너 잠 못자는거 같다고 일찍자라고 권유하고 재우고 끝냇거든요..

제가 좋아한다는 어필은 커녕 이도저도 아닌 문자 몇통만하고 끈낸경우라 참 답답하네요...

주말은 지나가버렷고... 평일은 만나기가 쉽지않은상황이라 이친구는 주간에 학교다니고 저는 야간반이거든요...

평일에 어떻게 제가 짬내서 이친구 학교끝나면 같이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는게 좋겟죠? 다음 주말까지 가기엔

너무 멀다고봐서... 저한테 정말 관심이 없는건지 .. 지금 일끝낫는데 제가 먼저 지금 연락해서 같이 저녁먹을

날짜 정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