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써봅니다.

면마 작성일 11.07.05 22: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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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이고 대구에 살고 있지만

일 때문에 객지 생활로 대구에 자주가야 2주에 한번 갑니다.

두달 전 쯤에 카톡을 하다가 고향은 대전이고 구미에서 일하는 21살 애를 알게 됬는데,

어찌하다 만나게 됬습니다.

처음 만날 때는 저의 본의 아니게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얘가 첫 대면에 호감이 생겼나봅니다.

(그때 까지는 제가 사심은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얘가 계속 연락 오고 그래서 저도 조금씩 호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2주에 한번씩 구미에 찾아가서 만났구요, 제가 사귀자고 얘기까지 했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장난식으로 "대구에 놀러와" 라고 했더니 대구까지 찾아 오더군요.

두번째 볼때 MT 갔다 왔는데 말 다한 건지요?

제가 모태 솔로여서 그런지 감이 안잡힙니다. 진도가 너무 빠른거 아닌지 ㅡㅡ;

진도가 너무 빨라서 오히려 빨리 식어버리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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