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제가 느껴온건데
어느날 저랑 데이트를 하다가 제가 다른곳으로 놀러 가자고 말을 건냈는데
그 친구가 피곤하다고 오늘은 집에서 쉬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이 친구가 일을
하는걸 알고있으니 저는 그냥 보내줬습니다. 집에가서 푹쉬고 내일 출근하라고,
그러고 난 뒤 저는 다시 집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카톡이 오더라고요.
갑자기 친구들이 한명은 저랑 동갑인 친구입니다. 놀자고 집 앞으로 와서 놀면 안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싫다고 했습니다. 이 친구가 이러는게 한 두번이 아니여서,
너 그냥 집에있어라 너 피곤하다고 오늘 내가 너랑 놀고싶어도 참고 집에 보내준건데.
더군다나 제가 같이가자고 한곳을 간다고 하더라고요 저한테는 안간다고 하더니,
저는 그게 너무 화가나서 화를 냈는데, 여자친구는 자기가 그렇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꼭 그렇게 까지 해야됬냐고, 그런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형님들 욕해서 죄송하지만 존나 이런게 저는 이해안됩니다. 제가 속이 쫍아서 그런거겠죠?
저는 그 친구를 많이 좋아해서 같이 더있고싶은데, 그 친구가 이럴때마다 저보단 친구를 생각하는거
같고 저는 항상 이 친구를 만나면 그래서 친구보다 저를 더 생각해달라고 말을합니다.
제가 속이 존나 쫍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