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구해보려구요 제주위 친구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지금 서로 같은 목표로 공부하는 누나에요(3살연상)
제가 일단 고백을 했는데 그쪽에서 에전에 만나던 사람도 아직 다 못잊었고
지금은 공부하는 중이여서 남자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하기는 하는데
제가 궁금한건 제가 가끔 밤에 전화하면 기본 한시간은 넘게 통화하고
또 제가 잠깐이나마 같이 있고 싶어서 아침부터 밤11까지 공부하고 딱히
그 시간엔 뭐하러 가기도 그렇고해서 이야기좀 하자고 하면
데이트 아닌 데이트로 공원가서 두시간 넘게 이런저런얘기하고
이런거 보면 저한테 마음이 있는데 지금상황 때문에 시작하기 그래서 거부하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단순히 친구 처럼
말이 잘통해서 그냥 편하니까 그러는 걸까요 맘이 아예 없는거 같지는 않은것 같은데 저를 아직 못믿어서 그런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