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말에 여친과 나   여친친구와 그 남친 넷이 술을 먹고 노래방에 갔음..

노래부르다 화장실갔다 오는데 날라리 여고딩 두명이 다가오더니.  전화한통화만 쓰게해달라함..

애들이  귀엽고 이뻤음.게대가 색기까지.. 전화를 건네주니 ㅈㄴ 짧게 통화하고 돌려주면서 수줍게 웃는데 아주 귀여웠음..

어젯밤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안받았는데 아침에 또 오길래 받았더니.. 그 여고딩임.

내가 맘에들어서 내전화빌려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번호알아낸거라고 함..

헐.. 몇살이냐고 하니깐 고3이라고 해서..구라치지 말라니깐 고1이라고 함..

여친있냐고 해서 없다고 구라쳤음..

주말에 만나기로 했음..

근데 만약에 내가 얘랑 섹수하면 잡혀들어가는거임? 솔직히 ㅈㄴ 발라당 까져서 술먹으면 무조건 가능할거 같은데..

잡혀들어갈까봐.. 이뇬이 무슨 뒤에 오빠들 놔두고 꽃뱀짓하는걸까봐 무서워서 꺼려지는데..

참고로 이쁨. 내가 이쁘다면 정말 이쁜거임.. 정말 고딩을 먹을수 있는 생전 마지막 기회인거 같은데.. 어떡해야할지..

내 나이 24임. 욕하지 말고 본인들 같으면 만날지 안만날지 정말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