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1세 여친은 24세 입니다. 7살 차이가 나지요 ㅡ.ㅜ
처음엔 어린친구 만나면 부담될거 같아서 한번 만나고 거절했는데
사람 마음이란게~ 인연은 있나봅니다.
학벌 능력 돈 다때려치우고, 하나 여쭈어 봅니다.
이제 연애 2년이 지나 3년이 다되어가는데, 부쩍 애인이 저에게 짜증을 내요~
전 직장인 애인은 음악을하여 대학원생과 학원을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짜증을 내진 않았지만,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도 모르겠고 차안에서 별말안하고
안부를 물어도 짜증내며 가버리네요~ 권태일까요?
사실 해달라는대로 거의해주는 편이지만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고 있는데...
오늘은 짜증내고 피곤하니 집에가서 일찍자겠다고 가네요~ 뒤통수를 후리고 싶지만..ㅡㅡ;
학원이나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짜증을 저에게 푸는걸까요?
아니면 권태일까요? 해결방법은 솔직히 이야기 하는게 최선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