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4살 학생입니다~상대는 22살 학생..
말 그대로 소개팅 후 제가 관심있는여자인대요.,.
말그대로 소개팅 받았구요.. 만나기전에 밤에 전화도하고 카톡도 많이하고 그랬거든요..
근대 막상만나고나니 제가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서
부담가질까봐 만나기전보다 전화도 카톡도 적게하고 있습니다.
진행상황은 지금은 두번 만난 상태이구요 첫번째 소개팅 ->이후 화요일 저녁에 여자가 영화보재서 영화봤습니다..
화요일은 저녁 11시넘어서 영화끝나서 집에 바래다주고 갔구요..
돈 쓰는건 얘도 개념있게 영화보면 팝콘콜라정도는 사고 그러거든요
만난 기간은 토요일 -> 바로 다음주 화요일이었구요 스킨쉽은 일부러 그냥 머리 살짝 만져주는정도랑
길 지나다닐때에 부딫히거나 차올 때에 여자 손이나 어깨감싸서 막아주는정도? 였구요 손은 아직 그냥 잡진 않아요
두 날 모두 기숙사 앞까지 대려다줬구요.
근대 이번 연휴에 볼라하니 애가 너무 바빠서 보질 못해요..
그래서 그냥 카톡만 몇개씩 주고받고 그랬거든요..
근대 어제 제가 결혼식 갔다고 카톡의 물꼬를 텄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가니까 니 생각 좀 났어 ㅎㅎ
이렇게 보내니 여자애가 '왜요~?' 라고 보내서 '아니 뭐 그냥 ㅎ' 이렇게 보내니 여자애가
'나랑결혼하고싶어서?ㅋㅋ' 이렇게 보내는겁니다.. 으.. 날 농락하는 것 같기도하고 절 맘에 들어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음.. 그래서 질문 한가지 하려구요
제가 밤에 그여자애 학교있는 동네가서 그냥 컵케익 몇개랑 머리끈?정도 주고 올라고하는대
어떨까요~?아직 처음본지 일주일밖에 안됬는대 음.. 너무 부담될라나요? 거기까진 한시간 좀 넘게 걸리는 거리입니다.
여자애도 우리동네 몇번 왔었대서 거리는 잘 알아요..
초보연애자의 상담이니 까지마세요 ㅋㅋ 이렇게 가다가 흐지부지 끝날 것 같아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