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대인기피증도 많이 사라졌어요 1년전과 지금 제 모습이 많이 달라
졌다고 주위분들도 그러시더라구요. 상황이 이러다보니 좋아하는 여성도 생기고 참 인생 살고볼일인것같아요.
아무튼 제가 대학교 동아리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봐서 번호도 따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어리구요.
번호따고 취미나 거주지 이런 호구조사 까지는 좋은데 그다음 단계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연애 경험이 한번도 없어서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한다는 지표가 전혀 없기에 여기분들에 조언을 구합니다.
선문을 할까 하는데 어떤내용으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번호 따고 바로 다음날 해도 상관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