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마마걸 기질이 있는데요

매일 문자보내고, 안부보내고, 엄마한테 돈 다 맡기고..엄마 매일 걱정하고..

그런데 동시에 엄마한테 시달리고있어요

진로문제 살날문제등등 잔소리가 많다 하죠..

저는 그와달리 매우 독립적이거든요.

그래서 전 조언을 많이 해줘왔어요. 독립심이 없으니까 엄마가 더 그러는거라고.

계속 그러다 여자친구가 제말을 들어야겠다며 어떻게 해야겠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전 돈도엄마한테맡기지말고, 돈쓰는법모르면 배우고, 안부전화도 그만하고

,가끔은 외박도 하고 이러라고, 그냥 이론적으로만 말했습니다.

제가 잘 말한걸까요?

혹시 제가 여자친구가족 상황을 잘 고려하지못한채 한말이라

피해가 가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