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두고 있는 24살 전문대생입니다

얼마전 헤어졌다고 힘들다고 징징데면서 글 올올렸는데요 여전히... 힘드네요 ㅋㅋㅋ;;

음... 지금 제나이또래 친구들은 전부 군대다녀와서 복학해서 학교다니거나 늦게 다녀온놈들은 이제 막 복학할차례구

그런데요 저는 전문대니까 졸업하고 편입을 할까 취업을 할까 생각해 봤지만 일단 취업쪽으로 생각이 기울여서

취업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제 생각에는 연애할때 대학때메 너무 꿀린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헤어진 여자친구는 인서울에 있는 모 대학이였는데요 제가 대학도 딸리고 그렇다고 잘생기고 한것도 아니니...

좀... 그렇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아까운거 같기도 하구요... 음... 제 생각이 옳은지 틀린지는 모르겠으나 제생각은 그러네요

직장인이 되고나서는 연봉이 곧 남자의 능력?? 이자나요 근데 대학생인 지금은 대학이 어딘지가 곧 능력아닐까요??

저도 저희나라 학벌학벌.. 이러는거 너무나 싫은데 저 조차도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제학벌이 안좋으니 학벌학벌 거리는거 당연히 안좋을꺼다 라고 말씀하시면 할말없죠...ㅎ;

저는 대학때메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ㅎ;; 물론 학교가 어디냐보단 어떻게 살고 무엇을 하기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있다 이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어디가면 어느학교 다녀요? 이거때문에 너무 신경쓰입니다 ㅋㅋ;;

그래서 차라리 빨리 졸업하고 취업해버려서 회사다닌다고 말하고싶어요 ( 물론 학교 출신은 평생을....)

인생선배님들이나 저와 같은 대학생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