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들
이번에는 뭐 어떻게 해달라는건 아니고 하루하루 밤이 너무 답답해서 적어봐요 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소개팅하다가 별로 반응이 안좋다고 해서 글적었더니 형들이 접으라고 하셨는대 또... 이놈의 마음이
그렇게 안됬네요 ㅠㅋㅋㅋㅋ 결국 약속을 잡았는대 갑자기 또 일생겨서 안된다고 해서
접을라고 했더니 여자애가 또 날짜를 바꿔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의외였어요
그래서 두번째 만났는대~ 여전히 어색했어요ㅠㅠ 제가 원래 말도 잘하고 나름 재밌는대 너무 낮가림이 심해서...ㅠ
여튼... 그렇게 지난 금요일을 보내고 연락을 쭉 하는대~ 먼저 연락을 안하네요?~
그래서 저도 저한테 관심이 없다보다~ 해서 일요일밤을 마지막으로연락을 안했는대
연락은 먼저 절대 안오네요!! 여자애가 엄청바쁘긴 하지만.... 오늘이 수요일인대 여태 연락을 한번도 안하네요....ㅋㅋㅋ
관심없는게 확실한거 같아요... 제가 계속 연락하고 만나자 만나자해서 밀어 붙이면 사귀는거 까지 가능할거 같지만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여튼 그렇다구요... 제가 오늘 저녁먹다가 엄마한테 엄마 내가 그렇게 못생겼어??
까지라고 물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다구요....ㅠㅠ
2번째 소개팅이지만 소개팅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