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생입니다.
여자친구는 1살연상이구요..
더치페이는 고사하고
돈을 거의 대부분 제가 내요..
매일 하는말이 "내가 돈이없는데 어떡하지?" (결국 사달란 얘기..)
근데 여자친구가 백수였을때 이야기였고
이제 여자친구가 취업을 해서
한달에 100정도 버는데
전 은근 기대했죠.
"아 이제여자친구가 돈버니까 나한테 사주겠다"
근데 오늘 어이상실했습니다.
월급나온날인데 전액을 저축했데요..
속으로 전 "그럼 앞으로 데이트비용은 또 내가 내라고.,.,?>"
참고로 여자친구는 돈이 한푼도 없구요
....
그나마 취업해서 돈을 벌었는데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전액을 저축하다니..
솔직히 넘 섭섭하더라구요..
"그럼 나한테 쓰는 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