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밥을 제가 사면 커피 사줍니다 하지만 좀 큼직한 것들은 거의 안 쓰더군요
해돋이 보러 갔는데 렌트 주유2번 모텔2번 다 제가 냈습니다 거의 삼십넘게 쓴듯 하군요
여친은 밥 한번 사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살짝 말을 꺼냈는데 무슨 말 하는지 못 알아듣더군요
핵심을 찔러줬더니 남자가 어쩌니 저쩌니 째째하니 뒷북이니 돈 내라구말하지 그랬냐니 여행가서 낸적 없다니
이런 황당한 말만 하더군요 눈치가 없는건지 도대체가... 생일선물 16만이고 커플링은 지가 하자면서 27만 내가 다
내고...참 여태사귀면서 돈백 넘게 이백정도 쓴듯하네요...전에는 남자가 다 내줬다면서 맨날 얻어먹고 다닌거 같네요
속 터지네요...결국엔 돈 뽑아와서 가방에 쓔셔넣어주네요 얼만진 모르겠지만...이제 됐냐?!! 이러면서...
에휴...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