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몸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곳에서 많은 글들을 보지만.. 아직 다행스러운건 "성병"에 걸린 사람이 없다는게 안심입니다..
제 주위에 여자들 그리고 사겼던 전 여자친구는 "헤르페스" 라는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들이 무서운게.. 여자끼리도 남자처럼 터놓고 얘기할수 잇는 친구가 있어
그 헤르페스란것을 얘기하면 당연하다는 듯이 "그거 성병 아닌데?" 라고 넘어가더군요...
에이즈 처럼 죽는 건 아니지만 완치가 불가능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성병이 아니라며 넘어가는 그 친구를 보니
남들이 흔히 말하는 "친구에서 연인되고 연인에서 부부된다" 라는 일은 절대 없겠구나 싶더군요..
글들 보면 걸레한테 당했느니... 이남자 저남자하고 몸섞인 여자였느니 말 많은데...
전 그런 글 보면.. 댓글은 차마...
기분 나쁘실까봐 못달겠고..
이건 SOS 글이 아니지만.. ..
저는 여자친구 사귈때마다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손잡고 보건소 가서 HIV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피검사도 하구요...
근데 이게 여자들 한테 그렇게 기분 나쁠수가 없다더군요 . 이해하는 여자는 한두명? 정도..
전 헤르페스 증상이 없지만 아직 검사도 못해봐서 조금 겁나기도 합니다..
헤르페스가 없는 여자와 연애 하다 혹시나 제가 갖고 잇을지 모를 그 바이러스가 옮기면..
뭔가... 좀 아닌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다음주에 검사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ㅠ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질문으로 끝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