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45번글 뽕따는스님의 여자친구 입니다.....

깨리롱푸리롱 작성일 12.03.21 0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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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5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씁니다...   (10)글의   뽕따는스님 의 여자친구입니다.


어느날 나 너랑 싸웠을떄나 문제있을때 이 짱공유 연애 게시판에 들어와서 글본다는 말을 기억하고있다가..이번에 일터지고 나서 요 게시판와보니 정말 글을 남겼네요..

 

근데 무슨 글을 그렇게 두서없이 남겼니?

 

현재 상황은...

저희는 2008년 1월 채팅을 통해 만났습니다. 사귀었습니다. 사귀귀전 저는 20살때 1회 성경험. 21세때 1회성경험. 이아이를 만나고나서 다른사람과 2회성경험 이 있습니다. 이 과거로 인해서 힘들다고 하는 남친입니다.

 

전개입니다.

채팅을통해 만났습니다. 저는 원나잇이 목적이 아닙니다(남친도 아니었습니다)

집앞에서만났지만 저는 자취를했었지만..ㄱㅏ족과함께산다고하고 ..집앞에서만 얼굴만보고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에..

그러다가 사귀자고해서 사귀게되었고..
솔직히 처음에 채팅으로 만났기 때문에 저는 그친구가 저를 데리고 놀 심상으로 만난다고 생각을하여,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고 애써 저사람에게 내마음을 집중하지않을것이다 다짐을하고..
마음을 애써 꾹 누르며 . 사귀었죠..한달후
발렌타인데이...
저는 직접 초코렛을 만들고 .. 천원짜리 쇼핑백을 사기위해 직접 버스를타고 터미널까지나가서 백을 사오고 그정도로 정성을 기울여.......남자친구에게 줄 생각에 기뻐있었죠.
오늘뭘할까? 발렌타인데인데 그래도 영화보고 밥먹고 데이트는하겠지..기대에 차 말이죠..
근데 친구가 휴가나왔다고 가봐야한다고하네요..서운했습니다..정말 너무..눈물이 콸콸나왔죠...용납할수없었습니다..
화이트데이날.,.? 사탕 그냥 길거리에서 편의점표 사탕 사서 갖다주곤..대전모셔다드려야되 하곤 또 절 울렸죠..친구들 소개시키지않습니다.... 영화보고 낮에 데이트를한적이 없었습니다...전 아 이사람 날 사랑하지않는구나..내몸만 원하는구나..친구들도 본적도없고 밖에서 데이트를 하지도 않는 그사람을 보면서..외롭고 슬펐습니다..날 진정으로 사귀는게 아니구나..
너무 외롭고..슬퍼서.. 타지역이다보니..아는사람하나없고..시간 떼우기용으로 채팅이나 했습니다...물론 제목엔 [건전한대화방] 이라는 류의 타이틀을 걸었구요/./.
저는그사람이 좋았습니다..무척...하지만 그사람은 항상 일끝나고 집안에서만 저를봤꼬..관계를 갖고.. 밖에서 하는 데이트는 해보지도 못했죠...관계가 끝나고나면 항상 집에 갔습니다..바로...
하루는 폭팔했습니다..너무 외롭습니다...토요일 주말..저는 버디버디라는 채팅을했습니다..말이라도 하고싶어서...티비보는데 옆에만 있어줬으면해서..누군가가...정말 가슴이 허하고 외로웠습니다. 버디남자들 무진장많습니다. 성인남성은 무섭고 고등학생 2학년 아이를 불렀습니다..집에/..겁도없이.. 그런데 남녀라는게..같이 있다보니까 ..덮치더군요..

그렇게됬습니다....그당시그사람에게 크게미안하지않았습니다..
그사람역시 내 몸을탐하기위해 만나는것같았으니까요...

 

이사건은 얼마가지않아 남자친구에게 들켰고.저의 과거사에 대해서 다 말하게되었습니다..

.헤어지자했지만 저는 ..집앞에서 세시간을 울며불며 붙잡았습니다...

결국 다시 사귀었고..남친은 저를 항상 의심하고 집착하였지만

저는 사랑했기 때문에..그 관심이 좋았습니다..날아껴주는구나..날사랑하는구나..

회사가끝나면 어디있던지 사진을 찍어서 보고를 하고.연락처에 남자란남자는 한명도 없었구요

그래도 세상을 다 갖은것같이 너무행복했습니다..
1년가량을 사귀었을때...그사람은 술집에서 다른여자를 만나...바람이 나서그여자에게 가버렸습니다..

울며불며 정말 폐인처럼 매일울며 이를 갈며 살았습니다..아직도사랑하는데..영원하다고했잖니..

입에 이불로 틀어막고 악쓰면서 매일울었으니까요...머리도 쥐어뜯고.. ...

이사람..어느날 새벽 전화가옵니다... 여자친구랑 모텔이랍니다...심장이..가슴이.세상이.무너집니다..

어떻게사람이 저렇게 잔인할수있을까요?

모텔에 있다고 곧있음 둘이잘꺼라고..저에게 보고를 합니다..... 세상에...심장이 멎습니다..그기분지금..상상하기도싫습니다...말로표현못합니다...

그뒤 여자친구가있으면서도 저를 찾아왔습니다. 저랑 잣습니다.. 전 좋아해서..그순간만이라도 행복했습니다..

다음날엔 연락두절되고 그여자에게 갔지만요..

이게 한 15번 이상됩니다.....도대체 무슨생각이었는지./아직도 이해할수가없어요...

두사람을 맘에 품는게 가능한짓인지... 남주긴아까운거였겠죠... 전여친고ㅏ 저를 저울질하면ㅅㅓ 나는 버린물고기..

그렇게...그 두사람은 헤어졌고..바로 저한테 오더라구요? 참나.....

병신같은저는..그사람을 받아주었어요...바로....

 

 

그뒤 수차례 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다가 현재입니다..

근데 갑자기 과거얘기를 왜 꺼내서 혼자 힘들어하고 혼자만 세상에서젤 슬픈사람역할하는지

 

나는 그보다 더한 배신감에 이를 박박갈며 일에 몰두도 하지못한채 회사에서 짤리고.

365일 니생각을 안해본적ㅇ없으며

그여자 홈피르 들락거리는건 내 24시간 일과가 되버린나에게

니가 얼마나힘들다고 앵앵거릴수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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