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만나 서로 호감은 있는상황으로 전화,카톡 몇번의 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전날에도 전화통화 잘했는데 새벽에 카톡이왔는데 잠결에 보니 ' 할말이있다고 자기 현재 주변상황이 복잡하고 여러가지문제로 만나기가 힘들다고 오빠좋은사람인데 잘하고 싶었는데...오빠한테 신경 못쓰고 잘하지 못할거 같다고' 하면서
헤어짐의 뉘앙스가 있어서 잠결이고 머리가 잘안돌아가는 상태라서 나중에 상황이 정리되면 연락달라고 하고 말았습니다
그땐 끝난거라고 생각하고 빨리잊으려 전화번호와 카톡도 지웠습니다
근데 몃일동안 머리속에 맴돌더군요 여자가 한말이무슨의미인지 다른뜻이 있는건지
미련은아니고 그때 여자가 무슨상황인지도 묻지않았던데 잘한건지 그게 걸립니다
여러분이 이런상황이라면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충고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우절 장난은 삼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