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예겟 님덜

간간히 들려서 이런저런 글을 보면서 힘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얼마전에 동네 피씨방을 갔는데 새로운 알바생이 있더군요..

첮눈에 이여자다..싶었습니다

그래서 다가가고 싶고, 고백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문제는..

제가 26살이지만 연예경험도 초짜이고 여자한테는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

여태껏 여자한테 먼저 고백해 본적도 없습니다. 친해지면 괜찮지만 먼저 다가간다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3번정도 피씨방을 이용하면서 얼굴을 봤는데 첨에 들어갈때랑 나올때 얼굴보면서 계산할 때 빼고는

다른 아무 행동도 하지 못했습니다.

얼굴 보고 눈만 마주쳐도 뭔가 웃음이 나올라 그러고 부담이라고 해야되나? 그럼 심정이네요..

정말 제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은데 행동은 다르게 나오니 혼자서 끙끙 앓고만 있습니다..

쪽지로 줄까 생각해보았지만 성격상 소심해 보일거 같아 별로고

직접 다가가서 뭔가 부담을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제 마음을 표현해 보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너무 튀는 방법은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지라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싶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 성격을 고치려고도 해보지만 그게 너무 힘듭니다 쩝..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