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님들이 정말 사랑하는 여친 및 와이프가 성병에 걸렸습니다.(구체적 병명은 언급안할께요. 흔한거라보심됩니다)
여친 및 와이프는 백프로 결백한데 당신때문에 걸린거라
실망하고 화를 냅니다.
솔직히 접대 몇번 하면서 찔리는 행동한적은 있지만
그래도 성병까지는 아닌데 좀 억울합니다.
심지어 여친도 술을 좋아하고 몇번 클럽 놀러 가는거 알아도 넘어가준적도 있습니다.
암튼..그래서 병원을 갔는데 당신은 소변 및 혈액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정상이란 소리죠.
이상황을 어찌 하시겠나요?
a.결과를 너무 믿지말고 그래도 내가 잘못이겠거니 그동안 행동을 반성하며 비위 맞춰주며 넘긴다.
b.난 깨끗하니 이년이 걸레네 끝짱을 본다.
c.누구탓도 아니고 단지 환경이나 접촉으로 걸린거겠거니 그냥 넘어간다.
짱공님들 선택은?.... 진지합니다 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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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있어서 약간 덧붙히자면)
여친이 화를 내면서 오히려 병원가서 검사 받고 오라고 등떠밀더군요.
자기가 찔리는게 있다면 이렇게 못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검사결과를 알려줬더니..
병원검사를 100% 다 믿냐며 자기는 정말 오빠밖에 없다고..
그리고 병원 검사받은게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오빠자신의 결백함만 증명하고 자기를 나쁜 여자 만들기 위해서 간거냐며 화를 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쓰다보니 참.. 이게 머하는 짓인가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자삭할지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