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성격이 어떠냐면 0.1초도 쉬지 않고 쫑알쫑알 쫑알 쫑알 쫑알쫑알 거리는 애야 존나 짜증남 무슨 수다맨도 아니고
별 영양가 없는 말들만 툭툭 던지면서 내가 대꾸 쫌만이라도 안 하면 자꾸 자기한테 관심안준다고 ㅈㄹ함
근데 웃긴게 내가 애인도 아니고 얘랑 그냥 섹파거든, 분명 첨에 애인이 아니라 우린 그냥 섹X파트너다라고
강조까지 했는데 존나 내 여자친구인 것 마냥 나한테 달라붙어서 이거하자 저거하자 영화보자 어쩌고저쩌고 함
왠지 나중에 여친생기면 관계가 jot같아질 삘이 예리한 감각에 캐치되서 정 절 대 안 주려고 하는데 만나면 일단 내가
얘 페이스에 넘어가. 말을 존나 해서 내가 말을 안 하려고 해도 말을 안 할 수 없게 만드는 jot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
오늘은 나한테 전화로 "우리사귈까 ㅋㅋㅋ"이러고 있다 이 말 듣는 순간가슴이 철컹내려앉음 진지빨며 오늘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은 외모는 귀여운스탈인데 키작고 가슴도 고1가슴마냥 빈약하고 전체적인 라인은 좋지만 섹파하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렇듯이 생각을 필터링하는 뇌 기관이없는 것마냥 단순하게 생각나는 데로 입밖으로 내뱉는,마치 내가 중3때 사겼던 여자애보다 생각이나 가치관같은게 훨씬 어린 한 마디로 나이만 22살이지 생각은 보통 20대보다 한참 뒤떨어지는 철 없는 앤데 얘랑 섹파를 전제로 만나면서 모텔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이 짜증이었던지라 내일만나서 어제 문자 보낸거 농담이냐 진담이냐고 얘기해보려고 함
ㅅㅂ 흥분해서 글썼네 그래도 좋은 점이 키나 몸매가 아담해서 ㅅㅅ할때 고딩이랑 하는 신선한 느낌이 남ㅋㅋ 근데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