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요즘 남친 없는 여자가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요번에도 남친 있는 여자 아이입니다...만남 장소가 나이트라 아시다 시피 나이트는 그날 원나잇 아니면

3-4일 쇼부를 봐야 하는곳이며 연애상대로는 꾀나 애매모호 한 곳입니다....(다 주워들은 이야깁니다)

저도 몇번 만나서 MT도 가보고 차여도 보고 했지만 아직까지는 마니 부족해서 고수님들에게 조언을 여쭙고자

글을 올리게 되겠습니다...

이여자와는 나이트에서 주고 받은 내용은 없습니다 전화번호를 따고 문자 보내고 어차 저차 해서 집 앞으로 가서

만나기로 했습니다.시간이 한 5시 되었을 껍니다  요즘 해가 빨리 떠서 환하더군요 그냥 가까운 벤치에 앉아 이리저리

이야기 하다 가벼운 스킨쉽 손 잡기 안아주기등을 하며 그날로 땡

다음날 가벼운 문자 보내고 밖에 나가 있는데 카톡이 오는겁니다 간단한 내용은 자기는 남친이 있다 오빠한테 미리

이야기 하지 못해 거짓말 해서 미안하다 자꾸 나랑 만나면 속이는 기분이 들어서 이야기 했다 머 이런식이였습니다

머 저야 괜찮다고 처음부터 이야기 했으니 상관 안한다고 하고 슬슬 작업 중이였습니다...

그러더니 그날 저녁 카톡이 오더군요 자기 전에 생각나서 보내봤다고 그러고는 몇일 나쁘지 않았습니다

밥 잘 챙겨 먹으라는 카톡과 자기전에 간단한 카톡....애가 착한거 같아서 저도 맘에 들고 있었습니다

허나 그제인가 우울하다고 카톡이 왔는데 남친이랑 연락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냥 넘겨 버릴까 했는데 남친때문에

우울하다니까 짜증이 솟구치더군요 제 생각엔 아직까지도 많이 좋아하고 있는 모양새같긴 한데... 

그냥 카톡 씹고는 몇일쨰 연락도 안하고 안 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여자는 남친을 아직까지 좋아하고 있다 남친이 자기한테 소홀해서 잠시 나를 심심풀이 땅콩

으로 생각하는거다???라고 생각하는데 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