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까지 여자친구였는데 지금은 아니죠 ㅋ

1년정도 사귀었고

여자친구는 빛이 600정도있습니다 

200은 은행대출로 2년간 원금포함 갚는거고

400은 대부업체로 이자만 15만원정도 나갑니다.

총 한달에 35만원정도 이자가 나가는거죠

드레스샵에서 일하고 월급 100만원이라 이자만 내기 빠듯합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손벌리는걸 싫어해 지스스로 갚는다해서 그러라했는데

가끔 재가 이자를 내주곤햇네요

여튼 본론은 저번주 여자친구가 아프다 일찍잔다하더군요

그래서 알앗다 자라하고 다음날 출근 시간대가 비슷해서

7시반부터 전화를했는데 10시반까지 안받네요

10반에 전화를 받고 출근길 지하철에서 자고

사람이 너무 많아 연락을 못햇다

그리고 지금 출근했으니 이따 연락한다했는데

재가 뭔가 촉이와서 다시 전화를 햇습니다

11시반까지 안받다 그떄 다시받고

너 어디냐 영상통화하자하니 아퍼서 출근 못햇다하더군요

너가 걱정할까봐 말을 안했다 샵에도 말하고 너무 아프다군요

뭔가 의심이있어 영상통화할태니 받아라햇는데 안받다 30분있다 받더군요

그떄 의심이 확신이됫죠 모텔에있다가 집에와서 받는구나

그리고 헤어지자했다 확신은되는데 물증이없어 그냥 이래저래 넘기고

몇일있다만나 모텔에가서 여자친구가 잘떄 핸드폰 은행거래내역을 봣죠

은행거래내역에 술마시고 택시를 2번탄 내역이있어

확신햇으나 재가 은행인증서 번호를 아는지 몰라 그냥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일있다 너 내친구가 술집에서 남자랑 계산하고 나가는거 봣다

그떄 있던일 말해라하니 그떄 반진실을 말하더군요

초등학교 친구고 오랫동안알던 동네 친군대 철수(가명)라 너도 알지않냐

아픈대 누워잇다가 여차해서 만났다 그래서 거짓말햇다 하더군요

지가 지은죄가있어 미안하다 헤어지지말자며 잡고

잠은 안잤다 말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하고 넘어갔는데

저는 은행거래내역에 술집을 갔다 택시를 2번타면

모텔갔다 내 전화올떄 집에갔다는 확신이있엇으나 여자친구가 빌길래 눈감고 넘어가려햇습니다

근데 철수 페북을 들어가보니 여자친구가 만났다하던날 다른대에 있더군요

그래서 또 그거가지고 싸우고 다시 영수(가명)을 만났다 말햇습니다

그리고 저는 영수가 확실하다 생각되 몇일 지켜보는데

여자친구가 다른놈이랑 잣다 확신이되니 예전처럼 못대해 주겠더군요

그래서 좀 사이가 안좋다가 오늘 만나서 얘기를하고

믿음이 꺠졌으니 서로 잘하고 내가 예전만큼 너를 믿지못하나

너가 나한태 믿음을 심어주라하니 알았다 하더군요

근데 저랑 말하며 계속 핸드폰을 잡고있길래 보니

영수랑 카톡으로 남자친구랑 싸웠냐 그런내용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래서 너가 오해하는거 떄문에 영수가 걱정해준다 말하길래 거기서

여자친구 핸드폰으로 영수한태 전화를 걸고 지금 여자친구동네랑 가까우니

같이 가겠다 만나자하고 너떄문에 생긴오해니 너를 보고 풀어야겠다하며

니가 그날 있던일을 말해보라했는데

저녁에 일찍만나 11시에 헤어졋다하더군요

여자친구는 11시에 만나 새벽 5시까지 있었다했는데요

그리고 만나러 찾아가는중에 여자친구가 잤다고 말을하더군요

초등학교부터 동네 친구고 20살떄 2달정도 사궜다

그리고 외국에서 공부하다 그떄 한국에와서 만났다 하더군요

사귈떄는 안잤는데 술먹고 실수했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영수를 만나러 가며 나는 너랑 헤어질꺼고 너한태 받는 충격

너한태 다시 돌려줄거다 우선은 너가 영수랑 다시 얼굴 볼수없게 하겠다한후

영수를 만나 여자친구에 저만아는 여자친구의 빛이나 남자친구있는 여자애 만나서

자고 너도 한심한 놈이고 니 공부 열심히해서 다시는 여런년 안만나게 조심해라 말하는중

여자친구는 택시타고 집에가네요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이제 나는 속이 풀린다

그리고 너랑 만났던 과정에서 제일 아까운 내가 준 돈이나 내놔라하니

구질구질하다하며 월급날 주겠다 약속받고 이제 쫑났습니다.

쓰다보니 되게 긴데

한줄요약은 - 여자친구가 초딩친구겸 옜 애인이랑 잠 본인이 충격받아 그년놈들 멘붕시킴

우선 재가 잘한건지는 모르겠으나 뭐 이렇게 글이라도 남기니 조금은 시원합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