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bar에서 알바하는 여자애가..

수야-* 작성일 12.08.06 08: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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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 정말 예전부터 가입했었는데 첨으로 글 남겨봅니다..

 

요근래 뻔질나게 드나드는 바에 알바하는 여자애가...  저한테 약간의 관심이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제 착각일수도 있습니다만... 만약 제 착각이라면...ㅋㅋㅋㅋㅋㅋㅋ OTL..)

 

다짜고짜 명함을 달라고 하질 않나..(여기까진 고객유지 차원에서 그런거라 생각...)

근데 은근슬쩍 주말에 시간이 있느냐.... 어디어디 놀러가고 싶은데 같이가자 라는 식의 늬앙스를 풍기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저랑 같이 bar에 놀라갔던 친구놈은 "야 쟤가 너한테 좀 꽂힌거 같은데.. 너가 따로 갠적으로 만나자고 해도 콜~ 할꺼

같은데... 너 요즘 여자친구도 없이 혼자서 외롭지 않느냐 한번 만나봐라.." 라는 식으로 말을 자꾸 하니깐

저도 괜히 그 얘길 들으니 정말 그런가??.. 라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저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세상물정 전혀 모를 그런 나이는 아니지만 혹시나 해서 ...

bar에서 일하는 여자사람 밖에서 개인적으로 만나보신분 계신가여.. 있으신분은 썰 좀 듣고 싶네여...

 

p.s:참고로 그 여자애는 저랑 나이차이가 꽤 나고...(그렇다고 욕먹을 수준으로 마니 나는건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직업특성상.. 얼굴이랑 몸매는 최소 A급이상은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남자인지라.. 이런부분에서 마니 끌리는게 사실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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