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반 정도 동거를 하였습니다 어디다가 하소연 할떄도 없고 푸념할곳도 없서서 여기다가 글올리네요
제나이 20대 중반 이네요 동거중에 몇번 헤어짐도 있지만.. 싸우는 일도 비일비재...... 다툼에 잇서 목에 핏대가 스고 그떄 자기분에 못이겨서 여자는 울면 저는 미안하다고 상황이 바뀌어 버립니다. 그래서 한번은 악어의 눈물 이라고 한적도 있섯네요.. 결국 싸움은 눈물로 인해 중단이 되곤 했죠.... 어쩃든.. 회사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서 가보니... 편지한통과 짐 싸들고 집을 나갔네요.. 참 힘들었습니다.. 그떄 담날 일도 못나갓네요.. 너무 슬프고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렇케 시간은 흐르고
7~8 개월 정도...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머리속에서 맴 돌고 있네요..떨치고 싶죠 생각 많이햇죠.. 아직까지 힘드네요...
담배만 무지하게 피네요... ^^;;; 제가또 올인 형이라 여자 전번 하나 없네요 어떻게 살앗는지... 그래서 저를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휴..... 문득 그친구만 없는건데.. 그 친구만 내 자리에서 빠진건데 행복이 모두 뺴앗긴 기분이죠....
웃는날보다 어두운 표정에 근근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튼 저와 같은분이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