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처자 어떻게 접근해야할까요...?!!?!?

ghghgl 작성일 12.08.20 02: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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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점에서 1명에게 돌직구 날렸다가 까임

클럽에서 3명에게 돌직구 날렸다가 까임

기억안나는데 까임



최근 5연속으로 대쉬했다가 까여서 자신감이 많이 결여된 상태입니다. ㅠㅠ

뭐 일단 대쉬했다는 게 굉장히 큰 발전이긴 하지만요.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최근에 오다 가다 괜찮은 처자 두명을 발견했습니다.



카페녀.
동네에 자주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뭐 그리 자주는 아니지만 가서 블루 베리 스무디만


딥다 처먹어서(레알 한 50잔 마신듯 다른 거 안마시고) 사장님도 제 얼굴 알고


안면트고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근데 거기서 일하는 여자분이 계시는데 괜찮더라구요...


근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호프집녀3.
제가 이상하게 호프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많이 끌리네요. 거참. 어쨌든 집과 아주 가까운


곳에 새로운 호프집이 열었습니다. 근데 거기 잇는 주말알바녀가 괜찮더라구요. 맨처음에는


그냥 쓰레빠 끌고 부모님이랑 갔었는데 오늘...도 쓰레빠 신고 갔구나...그래도 바지는 이쁜 거 입었으니까


어쨌든... 이곳과도 사장님과는 안면을 텄습니다.  어떻게 텄냐면...사실 제가 영어공부하려고


길가다가 동네에서 술마시고 있는 외국인 커플한테


말걸어서 선생으로 삼았거든요?? 근데 그 선생님이자 친구인 캐나다인과 거기서 만났는데 사장님이 좀 신기해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안면트고... 아버지도 그때 저랑 같이 있었는데(아버지는 영어 회화 능통) 사장님한테


회식하면 여기 자주 올거같다고 말씀하시면서 안면텄네요. 사장님이 저 호감으로 봐주시는듯...


그런데 이 알바녀한테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술을 좀 마셔서 빨간 제 얼굴을


봤을 거에요. 그래서 지금 안좋은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줬나(쓰레빠 신고 프리한 복장, 술마셔서 빨개진 얼굴)


걱정이네요. 다행인 것은 사장님이 저를 좋게 봐주시는 거같아서 그 친구한테도 간접적으로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거....



어떻게 접근해야할까요???? 사장님을 이용해야할까요??? (호프집녀는 말하는 거 들어보니 곧잇으면


그만둘 거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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