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거 정말 어렵네요..고백해야할까요..?

아른크크 작성일 12.09.02 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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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있는 여자가 있습니다.

 

나이는 24 동갑이구요. 저는 너무좋습니다. 근데 그여자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저저번주는 영화보고 밥먹구요..ㅎ 이게 처음으로 둘이 만난거에요.ㅎ 맨날 친구들과 넷이서 만나다가.ㅎ

 

그리구 분위기좋게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는 야구를 보러갔지요.야구보고 커피마시고 헤어지구,

 

요번주에는 가치 술을먹었어요.ㅎ 영화볼떄 영화보여주고 밥사줬더니 덕분에 잘놀았다고 술을 사주겠다하더라구요.ㅎ

 

그래서 술먹고 비와서 우산 하나 같이쓰고가서 아이스크림하나먹구 헤어졌습니다.ㅎ

 

이날 제가 선물을 줬어요.ㅎ 그여자애 조카선물을요..ㅎ 밑에 글도썼었는데. 암튼 반응은 정말좋았습니다.

 

친구 조카선물사다가 너 생각나서 샀다고 하면서 줬어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ㅎ

 

아무튼 이렇습니다 지금 상황이.. 다음주에도 영화보기루 했구요..ㅎ 맨날 자기전까지 카톡하면서 오늘뭐했는지..

 

뭐뭐 다 말하다가 잡니다... 카톡도 답변만하는게 아니라 너무 재미있게 잘 이어집니다..ㅎ

 

솔직히 저는 분위기 좋은것같은데.. 이아이가 저에게 호감이있을지 아니면 정말 친한 친구로 생각할지..그게 너무 고민이됩니다.

 

딱 하루만나서 그런것두아니구..매주 만나고있고 그래서 저는 너무좋습니다..

 

지금 이여자생각때문에 일도 손에안잡히고 미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주에 영화보구 호감표현을 하려하는데..어떨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여자도 저에게 호감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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