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졌네여 .. 단 7일만에..사실 사내연애였고 같은부서였는데.

철통보안을 유지해야했었으나. 저는 좋으면 좋다고 주위에 티를 냈는데 이친구는 그게 아니었나봐요..

또한 오해와 오해가 겹치며 어제 죙일 연락 안했었는데. 불안하드라고요. 결국 오늘 일이 터졌네요 .

회사에서도 일이생겨서 징계를 받게되었는데 이미 회사에는 소문도 쫙나고

이친구가 오빠는 오빠혼자 생각하고 사고칠그때가 아니라고 철없이 왜이러냐고

만나는거 다시한번 생각해보자고. 오늘 말하드라고요.

사실 맘속으로 짝사랑하고 사귄거라 지금 너무나게 힘이들어 술한잔먹고 쓰는글이라 내가 뭔소리하나 싶네요..

오늘당장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내일 얼굴을 어찌봐야하며 솔직히 못잊겠는제맘 어떡해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사내연애라는게 이렇게 헤어지고나니깐 정말 엄청나게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