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근 연애문제로 골치아파서 자주 들락거리고 있는 뭘받~이라고 합니다.
글들을 쭈욱 보면서 사실 도움이 되는건지 더 이상해지는건지 헷갈리긴 합니다만,
우울할때 위로는 되는것같습니다. ㅎㅎ
저의 경우는 공식기록 500일을 이틀 남기고 끝났습니다. 근데 머 이것도 어찌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8월부터 계속적인 이별, 화해, 싸움을 지긋지긋하게 반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연겟 글 올라오는거 보면 사람 사는거 거의 비슷해보입니다. 인간은 잘나봐야 거기서 거기라는 증거일까요? ㅎㅎ
암튼 제가 궁금한건 잦은 이별, 화해를 하다보면 결론이 그냥 우리 엔조이로 지내다가 딴놈,년 생기면 쿨하게
보내주자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뭐 거기까진 좋습니다.
근데 이 엔조이라는게 하다보면 어느샌가 연인처럼 하고 있는 자신과 상대방을 본다는게 맹점입니다.
엔조이를 유지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