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물론 1년전에 일하면서 손님으로 서로 알고
지네다가 지난달
우연히 길을가다 마주쳤는데...
연락처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달간 연락하게 되었죠..
약속도 잡아서 밥이랑 영화도 보고 1~2번봤죠...그러다가 카톡을 하다보면서
제가 말실수를해서 부담스럽게 해준것때문에 연락끊을각오하고 장문으로 편지식으로 보냈습니다
답장이오더군요 우린 나이 차이도 있고 하니 누나 동생으로 지내는게
자연스러울꺼 같다고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내자고
앞으로도 또 연락하자고 왔습니다.
저는 2학년 2학기 25살이고
그 누나는 28살 전 직장관두고 새로 취업준비중 입니다.
이제 내년이 얼마안남았으니 내년이되면
저는 26살 3학년1학기 학생이고 그 여자는 곧 결혼적령기고 취업준비중에 성격좋고 이쁘니
보나마나 주위엔 남자들이 많을껀 당연하지만 남자들은 상관 않합니다.
정작 중요한건 만약 제가 졸업하게되면 27~28살인데 곧 바로 취업한다해도
30~31살까지 남자가 없다면 가능할까요? 그때면 직장도 잡고 결혼도 할텐데..
의문이자 걱정입니다.
난 정말 심장 떨릴만큼 좋은데.. 일딴은 누나 동생사이로 지내는게 맞겠지만..
(정말 억울하네요 학생이 죄지;; 직장만,경제력 잡았더라도 ㅠㅠ)
현실적으로 제가 할수있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본다면 1%에 모든것을 거는것뿐입니다.
나의 최선이라면 연락을 취하면서 제 학업을 최선을 다하는것이 당연하겠죠??
학생으로써 학업을 최선을 다하고
그 누나와 연락하면서 만나면서 내 모습과 매력 어필을 해주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으로썬 가진거라곤 180키가 전부인데..
(맘 같아선 로또 1등맞으면 내일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_-)
어떻게 해야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이 없을까요??
뭐 지금은 일보 물러난 상태니깐.. 장기적인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저한테는 호감이 있었다네요 다만 나이차와 행동반경 때문에 라는것.
저 진심으로 간절 합니다. 내맘이 순수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요
물론 누나동생으로써 사이진전도가 초기니까 조심해야겠지만
일딴 말편하게 서로 놓는 사이하기로 했습니다
허나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할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노력할수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