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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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제가 상처받아서 저 스스로 연락끊고 지냈습니다
전 그기간에 군대도 다녀왔고
이제 저는 모든게 다추억일뿐이구요
저런문자가 왔길래 좀 알아보니까
남자친구랑 헤어진거 같네요
그3년간 연락도 안하고 지내다가 이런문자받으니
아침부터 싱숭생숭하네요
여자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 힘이되줄 말을 해주고싶습니다
하지만 뭐라해야할지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이 안나네요
늘 교양있고 현명한 짱공 형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저에게 이런문자 보낸
저 아이의 마음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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