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고백을 했는데

고백한 다음날 카톡했는데 2번 답장오고 그 이후에는 무소식이라 카톡은 떄려쳤어요.

그여자가 저를 부담스러워 피하는는 것 같고 저를 보지도 않네요.. 저도 남들 눈치보느라 말도 못걸었죠...

저 스스로 생각해봤는데 암묵적으로 거절당한거라고 생각했었고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어차피 이번주외에는 만날일도 없고, 나이차도 있고.. 5년차...여자쪽이 많이 부담스러울꺼라고.. 그냥 다른여자많으니

포기해 라고요

저도 꽝인거 같아 폰번받은거 지우고 잊을라했는데 계속 생각나게 되고, 꿈에서도 나오네요...

그래도 뭔가 기회를 잡고싶고(기회따윈 없을꺼라는게 99%이지만)

미치겠습니다. 이번주가 마지막인데.... 이런 상황을 인지는 하고있는데 말로 듣고싶네요.. "너 싫다." 고 거절하는걸요

전 확실하게 거절당하는게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썩은동아줄이란 걸 알면서도 한번 붙잡고 깨끗히 포기하고싶네요....뭐 내상은 크게 먹겠지만...ㅠㅠ

처음으로 사람에게 고백했는데 참..... 연애경험많은신분들 또는 이러한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