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연하의 아가씨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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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잘하는건 없지만 제가 짝사랑하나는 기가박히게 잘합니다. 제 첫사랑을 7년동안 짝사랑했었거든요. 문제는 첫사랑이 아니라 마지막 사랑을 만나는건데 그것때문에 형님누나동생분들께 조언좀 구하고자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가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근데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무려 11살이죠. 욕먹을거 각오하고 상담드리는거지만 진지하게 좀 상담부탁해요. 처음 본건 5년전이었습니다. 제가 어린사람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그냥 마음이 막 갔죠.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라느 사람을 마나보고 그렇게 잊어버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잊혀지지 않고 밤마다 생각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기를 5년... 이제 대학생이됐네요. 매일 볼수 밖에 없는 사이라 더 난감합니다 고백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걍 마음 후련하자고 말하면 실패가 뻔하고...그렇다고 계속 이대로 있기에는 더이상 버티질 못하겠고,,, 어떻게 하면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요? 설명이 부족하다면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아무쪼록 좋은 어드바이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