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다림...

버서커나이트 작성일 13.01.06 22: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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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짱공에 글을 남겨봅니다.


올해 31살되는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5년넘게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좋아서 만난지 3일째 고백을했고 그때 당시 여자친구도 싫지는 않았던거같은데


며칠 뜸들이고나서 고백을 받아줬습니다..


그렇게 사귄지 언 5년이 넘었었죠..


그 5년이란 시간동안 정말 저는 여자친구에게 많은 상처를 줬습니다..


물론 저도 상처 받은게 많았지만..


제가 그녀에게 준상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좀 놀기를 좋아해서 일하다가 그만두고 놀고 그런모습들을 자주봤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어려서 정말철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제모습을 본 여친에게 너무나 미안할따름입니다..


5년이란 시간동안 그런모습들과 권태기...잠시나마 제가 한눈판적이있었습니다...


참 나쁜놈이였죠...


아직도 기억합니다 헤어진날을 2011년 12월 15일... 모그중간에 잠깐 다시만난적있었지만,,,


헤어진지 1년정도 됐었습니다...


저는 항상 잘해주지못했던것들 상처준일들 항상 가슴속에서 뉘우치며 반성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그러다가 두달전 11월 말쯤 그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보고싶다고.. 이런면 안되는거 아는데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도 그순간 심장이 터질거같았습니다...


그녀를 다시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한번 두번 만나면서 서로 사랑하는마음을을 숨길수가없다는걸 알게되엇습니다,,


근데 한가지 고민거리가 제발목을 잡더라구요...


저랑헤어지고 나서 외로웠었던지 만나던 사람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시는 이 여자를 놓치고 싶지않기에... 정리를 했으면 한다고 했는데...


쉽게 결정을 못하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준 상처를이 자꾸 생각이 나는지...


저도 참속상했지만 그부분에 대해선 이해를 할수밖에없더라구요....


그렇게 만나면서 그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하자 어떻게 하자 이런애기들을 계속하게됐습니다..


저도 그녀를 사랑하지만 정리를 확실히 안했다는 부분이 항상 마음에 걸리네요...


그러다가 며칠전에 확실하게 정리할테니 시간을 달라고 저한테 말을 했습니다...


시간을 준다고했고...그시간이 너무길면 안된다고 저도 마지막 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너무길면 못기다린다구요....


절 아는사람들은 저보고 참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들 같으면 못기다린다고...


근데 저는 이렇게 어렵데 다시만났는데 누군가에게 절대 그녀를 주고싶지가않네요...


설령 또 이렇게 하다가 상처를 받을지언정 저는 다시는 그녀를 포기하지않고...


기다리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짱공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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