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예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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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행상황을 보시고 의견좀 부탁드려요~
요즘 몇번 잘 안되고 나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해서 조언 및 폼푸질이 필요함니다. ㅎㅎ
암튼 작년말 새내행사에서 한 여자분을 봤는데 "오 괜찮군~" 하고 넘어간 적이 있었죠~
며칠전 사외교육이 있어 나갔다가 이래저래 같은자리에 앉게되어 말을 트게 되었습니다.
또봐도 "오 괜찮군" 이긴 했는데 제가 중간에 사무실에 들어가느라 인사도 못하고 헤어져 좀 아쉬움이 남던 차...
다음날 아침 사내 메일로 잘둘어갔냐고 먼저 안부를 물어주길래 꽤나 반가웠죠~
담에 시간나면 커피나 하자고 답멜 보냈는데 담날 카톡으로 커피먹으러 가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사실 저도 카톡질을 하고 싶었으나 아직 번호 저장할 사이는 아닌것 같애서 안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암튼 커피타임을 가지고 살짝 야자도 트고 해서 술슬 친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문제는 이런 서로 불러내기 이벤트가 아니면 별로 관계있는 부서도 아니고 해서 만날일이 별로 없다는거죠~
그래서 발렌타인데이에 부담스럽지 않은 초콜렛 정도 주면서 사심을 표현해볼까 하는데 너무 이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