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길래 포기하고
올해도 소개팅 들어왔었는대 나가서 안되면 돈버리고 시간버리는거라고
생각해서 ㅋㅋㅋ 소개팅도 다 안한다고 하구 지내고있는대
그냥 어떻게 아는 동생 볼때마다 귀엽다고 하니까 혹하내요..
후드를 써도 귀엽다 웃어도 귀엽다 뭐만해도 막귀엽다고....
별로 웃기지도 않는 사람인대 웃기다구하고...
곧 설인대 아무대도 안간다니까 집에서 전이랑 음식가져와서 저준다고 하는대
이렇게 되니까 괜히 ㅋㅋ 도끼병이 또 올라오내요
아 이러면 안되는대...
이게 첫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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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하면서 영화 혼자보고 vip 됫다고 하니까
앞으로는 자기랑 같이보자고 하구요
옷 구매한게 있는대 겨울 다지나가도 안온다고 ㅜ 취소하고 싶다고 하니까
취소하지 말라구 기다린게 아깝다구 겨울까지 같이 기다려 준다고...
오늘도 같이 영화보고 커피 마시구 이야기 좀 하다가
내일두 같이 밥먹기로 하긴 했는대
어떨땐 아 좀더 다가갈까 생각하기도하고
아 아닐거야 ㅋㅋ 도끼찍는거 같아 생각하기도하고
오락가락하내요 잘못되면 어떻게될까하는 마음에..
두번째 쓴건대
돌직구 날릴타이밍인대 제가 둔한건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