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구요

일년전에 저희 근무지에 1층 옷매장 관리하는 계약직 직원이 새로 왔어요
지금 나이는 30살 월급은 순수익 140중반정도
주6일 공휴일 없구요

근데 36살 미혼 여직원이 있거든요 제 옆자리에
근무 10년차구요
근데 저 둘이 서로 1년동안 거의 대화도 없고 해도 사무적인 대화. 술자리 가진적도 없구요
36살 여직원은 30살 남자 전화번호도 저장 안되어 있는 그런 사이에요

근데 최근 몇주전에 젊은직원끼리 술자리를 가졌는데 이 두사람이 서로 쫌 취해서 그러는지 어색한 사이인데도 둘이 2차를 갓다더라구요
그리고 거기서 뭐 서로 쫌 예전보다 친하게 지내기로 햇는지 빈말쓰더라요
업무보고땜에 채팅할때도 ㅋㅋㅋ붙이고 ~하장 이러고

근데 이 두사람이 무슨 깊은관계이거니 그러진 않겠죠??
제가 예전에도 글 올렷다시피 36살 여직원을 좋아하는데 불안해서요...
근데 여자가 이 남자 거들떠나 볼까요?? 남자도 6살 많은 여자를 사겨볼까라고 생각할까요??

이 글에서 중요한건 둘이 1년동안 거의 관심도 없고 번호저장조차 안되어있는 사이

근데 술자리 한번으로 그냥 말튼 정도?

그리고도 사무실에선 거의 말안하고 전화 문자 거의 없음

그리고 남자가 30살에 저정도 능력인데

과연 36살 여자로써 30살 남자에게 호감을 느낄까요?

차라리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키울맛이 있는 23살 저가 더 낫지 않을까요?

전 조금만 노력하면 대기업급의 중소기업 취직할 수 있으리라 보고있거든요

그 여자분을 위해서 노력도 하고있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