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빼고 본론부터 얘기 하겠습니다
여자친구와 1년 가까이 사귀고 있습니다.
요즘 여자친구와 만나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고 계속 전화가 와서 제가 거절을 할려고 하면 개정색을 하고
폰을 자기 주머니에 넣습니다 ( 원래는 서로 폰 바꿔서 놀기도 했었는데..)
그리고 자기가 먼저 만나자고 해놓고 당일날 되면 피곤하다고 아프다고 다음에 만나자고 합니다.
카톡도 맨날 틱틱대고 자판 두들기기 귀찮다 하고..(원래 통화하는걸 좋아하긴함)
이렇게 태도가 바뀐게 여자친구 생일 이후입니다.
생일날은 오순도순 재밌게 보냈습니다. 여자친구가 평소에 갖고 싶어했던 선물들도
다 사주고, 집에도 바래다 주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이후로 그러더라고요.
글 내용이 너무 어수선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게 권태기인가요 아님 그냥 제가 싫어진걸까요 아님 바람을 피고 있는 걸까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끄적끄적 써봅니다.
이런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