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들은 혼자 막 고백 멘트를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주위에서야 흥미진진해서 한번 들이대봐 고백해봐 개소리를 하지요ㅋㅋ 재밌으니까
고백은 이미 관계가 완전히 진전이 된 상황 즉 둘이 이미 사귀고 있는 시기에 하는 이벤트 라고 아무리 말해줘도.. 안 들어요
자주 만나게 되고 서로 알아가면서 스럼없이 만나 호감이 깊어져 같이 돌아다니는 시간이 사실상 연인 수준일 때
즉 딱히 별 말은 없었지만 이미 서로가 사귀는 수준의 깊은 진전이 있다는 걸 말은 없어도 둘 모두 알 무렵..
그 시기가 소위 가장 두근두근 알콩달콩 할 무렵이긴 함
별 특별한 형식적인 확정 같은 건 없지만 사실상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된 시기.
확실한 이벤트나 고백멘트 따위가 없어서 오히려 더욱 만날때마다 두근두근 긴장도 어느정도 있고 서로 보기만 해도 부끄럽고 좋은거 여자들도 그걸 진짜 설레어 하고 즐기면서 콩닥콩닥 하는 거고
그 무렵되서 하는 확인의 이벤트 따위임
고백 없이 먼저 스킨십 손잡고 같이 가거나 키스하거나 스킨십이 먼저일 수도 있음
그 땐 그것 자체가 고백인 거고
별 진전도 없고 그냥 단순히 몇 번 밥이나 같이 먹고 영화 한번 보는 정도의 사이에서 느닷없이
너를 좋아해;; 에라이..
그 용기조차 없는 사람도 많으니 용기는 당차다고 할 수 있지만 복권 당첨확률 복불복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