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대학에 들어간 신입생 남자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여자도 같은과의
동기입니다.
이야기를 슬슬 풀어보면 3월달부터 알게되었습니다. 친해져서 같이 노는 그룹에 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친하게 지냈습니다. 학교에서 매일 보고, 카톡도 자주하고.. 그러다가 제가 그애를 좋아하게
되어서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애는 제가 고백을 하자 놀라더라고요.
전혀 몰랐다고하면서,,, 그냥 친오빠같다고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잘되가는거 아니냐고
의심까지하면서 그랬는데 막상 고백해보니까 전혀 몰랐더라고요..
고백한 후 며칠 어색하게 지내다가 제가 다시 친구처럼 지내자고 해서 약 한달간을
다시 이전상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너무 섯불렀다는 것을 알게 된후에 이제
같이 있는 시간도 차차 늘리고,, 개인적인 연락도 늘리고,, 그러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잘될거라 생각도 안했지만... 고백후에도 그렇진 않았는데 요새 뭔가 벽을 치려는
느낌이 나서 좋아하는애랑 친한 여자애한테 물어봤더니 저와의 관계를 불편해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진짜 그애가 너무 좋고 포기하고 싶지않아 짝사랑을 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어떤식으로 풀어가면 좋을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