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병3개월차 군바립니다.

제가 아주아주 어렸을떄부터(한 5~7살?)때부터 동네에서 알던 여자애 A가있어요.

부모님끼리도 서로 가깝고 같은동네다보니 소꿉친구처럼 어울려다니던 앤데

지금도 자주 연락하고 휴가때마다 만나고해요. 어제도 만나서 밥먹었고

근데 제 동성친구 B가있어요. 얘도 지금 저랑 15년?째 같이 만나고있는 ㅂㄹ친군데

얘도 그 A랑가깝게 지내요. 저희 셋은 항상 같이다녔다고 보면 되겠네요.밥이건 술이건 놀던 뭘하건..

참고로 B는 3년사귄 여자친구가있구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A가 저한테 B끼지말고 따로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번휴가때 제가 나온다는걸 부모님말고는 아무한테도 얘길안했는데 지혼자 알고있고..;

방금도 카톡했는데 다음휴가는 언제나오냐고 물어봐서 다다음달에나 나온다했더니 그때까지 또 언제기다리냐고막 투정?비슷한거 부리고 뭐하고놀지 생각하고 오라고하고 아무튼 지금 좀 이상하네요 기분이;

근래들어 부쩍 더 가까워진느낌이랄까; 뭐죠 형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