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내버스 타고 다니다가..
최근에 회사 버스 타고 다니는데..
비오는날 앉는자리는 없고 옆으로 서서 갔는데 옆에 처음딱 보고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다가가 손잡이 잡고 서 있었죠...버스 형태가 일반 버스가 아니라 좌석버스 형식이라
서서가는 공간이 좁았고 사람이 들어 찰수록 그 여성분과 조금씩 밀착 되는데..저는 최대한 힘주고 안닿게끔 하는데..
그 여성분은 계속 저에게 기대더군요...ㅎㅎ
그래서 저도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기대는 식으로 갔는데...
거기서 제 짱구로 엄청 굴려봣거든요..여기서 어떻게 그 여성분에게 말을 걸어야 할지..
근데 회사버스라 아는사람도 있고 저를 아는 사람도 있을건데..
아오 감당이 안되더군요...
이럴대 남들 시선 안쓰고 그냥 먼저 들이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좀 티 안나게 말걸면서 친해지는 방법이 있으면좀 알려주십시오..ㅎㅎ